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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무꾼
속이 뜨겁다. 폐 속의 불길한 숨을 내뱉고, 그것으로도 모자라 가슴을 짓눌러 폐포 하나하나에 붙어 있는 숨마저 끝까지 끄집어낸다.
그래도 열기는 가시지 않는다. 결국, 가슴을 뜯어서 바닥에 널어 놓는다. 두드리다 찬물을 끼얹어 담금질시켜 건조하는 것이 빠르겠지만 찬물로는 뜨거움은 가셔도 이 불길한 온도계의 눈금은 내려가지 않는다. 사방이 물인 바다 위에서 갈증만 더해진다. 그렇다면, 찬바람에 말리면 되는가. 처음에는 빠르게 식겠지만 찬바람에 마르며 갈라진 틈새에서 피가 배어 나오고 상처 탓에 다시 열이 날 뿐이다. 얼음 양동이에 담그는 건 어떨까. 동상으로 괴사해 죽어가는 고통이 있더라도 이것만큼 확실하게 식혀주는 방법은 없다. 하지만, 불길한 열기를 대신 담아가 녹아 스며드는 얼음물. 그 불길한 축축함은 어째야 할까. 그냥 젖은 가슴은 응달에서 조용히 식히고 말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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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iece of Shit 엔젤비숍, 바보병이 도지다.. 푸푸in이글루스 ~조금만 더.. D'espairsLei Look at me 전력소년★ 귀찮은 얼음집。 Betweenmind 레오네의 비밀요새 PowderSnow。 최근 등록된 덧글
...예리하네.
나 저거 ..
by 나무꾼 at 01/08 ...뻘플은 미안한데.. .. by 비천랑 at 12/16 일 대 천 ㄱㄱ싱 by 선인장과붕어빵 at 09/29 들어주는'척'만 잘하는 카리.. by 엔젤비숍 at 09/24 "일 대 천으로 학생들을 발.. by 비천랑 at 09/24 "일 대 천으로 학생들을 발.. by 마에스트로레이 at 09/23 미대나온 저보다 나은걸요?... by 엔젤비숍 at 09/09 오..귀여워요!_+ by 차차 at 09/06 ㅋㅋㅋㅋㅋ푸하하하 나무꾼.. by 달머핀 at 09/06 진화한 모습도 그리시는겁니.. by 레오네 at 09/06 이전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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